2009년 06월 03일
트위터, 트위팅, 한줄 글쓰기

따지고 보면 주신부님때문에 블로깅을 시작했던 것이다. 오늘 갑자기 또 주신부님이 내게 트위터를 소개해주셨고 이렇게 후다닥 또 트위팅을 시작하게 되었다. 역시 소통이, 소통에 대한 욕망이 뉴미디어를 이끄는 것이다. 그게 전제다.
트위팅의 글쓰기방식은 일정한, 겨우 몇 문장(140획)외에는 입력(업데이트)할 수 없게 되었고 "What are you doing?"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글을 올리게 되있다. 그러니 짧은 몇 생각들을 빠르게 올리는 메모장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. 누구를 상정하지도 그렇다고 내게 하는 말도 아닌 선언이 되거나 질문들, 잡념들인데... 그게 참 재미있다. 생각들 족족 담아내고 빨아대는 미디어, 아마 뇌를 대신하는게 아닐까 생각도 든다. 어쨌거나. 질문아닌 잡념아닌 안내공지를 몇개 올리면서 트위팅을 시작했다.
첫 한줄 쓰기는 힘들지만 한 장 쓰기는 쉽다고 얘기하곤 하는데... 그 가장 힘든 일들을 벗들과 나누게 될지도 모르겠다.. 걱정은 이게 미제라 기본적인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겠으나, 관심있는 많은 블로거들은 twitter 로 함 빠져보시라!!
# by | 2009/06/03 15:58 | 섬들... | 트랙백(1) | 덧글(3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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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클라라